본문 바로가기

- 네일업소에 유해성에 관한 통보문 게시 및 관리규정 마련 의무화 -

- 미 식약청, UV 네일 건조기 사용시 자외선차단제 또는 장갑 사용 권고 -

 

□ 뉴욕주 상원, 네일업소 UV램프 규제 법안 가결

 

  ㅇ 뉴욕주 상원은 2018년 3월 5일 네일업소에서 컬러젤 매니큐어 건조를 위해 사용하는 UV램프에 대한 규제법안을 가결함.

  - 매니큐어 건조용 UV 램프는 태닝베드(tanning bed)에 비해 자외선 노출량은 적으나 장기적으로 사용했을 경우 유사한 정도의 피부암 발생 위험이 있는 것으로 우려가 제기됨.

 

  ㅇ 법안 주요내용

    - UV 네일 건조기는 200~400 나노미터의 전자기 방사선을 방출해 손톱을 정리하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제작된 장비를 의미한다고 정의함.

    - UV 네일 건조기가 사용자의 건강에 유해하다고 판단 될 경우, 네일업소는 손님이 명확히 볼 수 있는 장소에 보건국이 작성한 유해성에 관한 통보문을 게시해야 함.

    - 뉴욕주 보건국은 UV 네일 건조기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UV 네일 건조기에 대한 적절한 관리규정을 마련해 공표하도록 명시함.

    - 규제안 원문 링크: http://legislation.nysenate.gov/pdf/bills/2017/S565

 

  ㅇ 법안이 뉴욕주 하원을 통과하면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의 서명을 거쳐 즉시 발효 될 예정

    - 뉴욕 네일 업계는 동 법안이 발효되면 네일업소에서 UV램프를 활용한 건조기의 사용이 전면 금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UV 네일 건조기

 

자료원: Amazon.com

 

□ 업계 반응 및 UV 네일 건조기에 대한 안전성 평가

 

  ㅇ 미국 피부암 재단(The Skin Cancer Foundation)은 UV 네일 건조기는 조기 피부노화와 피부암을 유발 할 가능성이 있으나 위험성은 높지 않은 수준이며 태닝베드보다 안전하다고 평가함.

    - UV 네일 건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용 20분 전 브로드 스펙트럼(UVA/UVB) 선스크린을 바르도록 권고

    - 젤 매니큐어가 아닌 일반 매니큐어를 사용하는 경우 자연스럽게 건조시키고 건조 램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평가

 

  ㅇ 미국 식약청(FDA)은 UV 네일 건조기가 적절한 사용법에 따라 사용될 경우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했으며 자외선 노출을 줄이기 위해 손톱만 노출되도록 만들어진 자외선 차단 장갑을 착용하거나 SPF15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후 10분 미만만 사용해야 한다고 안내함.

 

  ㅇ 뉴욕한인네일협회에 따르면 네일업소 대부분이 대부분이 이미 UV램프 대신 LED램프를 도입했으므로 동 규제안에 대한 큰 우려는 없다고 밝힘

    - 피부암 재단은 일부 네일 건조기를 LED램프라고도 지칭하지만, UV램프와 LED램프 모두 자외선을 방출한다고 강조한 바 있음

    - 따라서, LED램프를 사용하는 네일업소에도 뉴욕 주 UV 네일 건조기 규제가 적용 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함.

 

□ 수입동향

 

  ㅇ 2017년 기준 미국의 UV 네일 건조기를 포함한 기타 건조기(HS Code 84193900) 수입시장 규모는 2억 1,7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6% 성장함.

 

  ㅇ 국별로는 일본이 미국 수입시장의 약 17.1%를 차지하며 수입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16.2%), 독일(15.8%), 이탈리아(13.0%), 캐나다(10.7%) 등이 주요 수입국

 

  ㅇ 한국으로부터 수입액은 2017년 기준 687만 달러로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 3.2%, 수입시장 점유율 순위 제 8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66.9%의 큰 성장을 시현함.

 

미국 UV 네일 건조기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84193900 기준)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명

수입액

점유율

증감율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17/16

전체

194

168

217

100.0

100.0

100.0

29.6

1

일본

9

17

37

4.7

10.2

17.1

116.5

2

중국

19

17

35

9.8

9.9

16.2

111.0

3

독일

36

35

34

18.3

20.7

15.8

-0.9

4

이탈리아

29

25

28

14.9

15.1

13.0

11.9

5

캐나다

19

19

23

9.6

11.4

10.7

21.4

6

영국

19

14

12

9.7

8.6

5.5

-16.6

7

네덜란드

6

3

8

3.1

1.9

3.6

142.8

8

한국

6

4

7

3.3

2.5

3.2

66.9

9

멕시코

9

5

6

4.9

2.9

2.6

13.8

10

오스트리아

4

5

4

1.9

2.9

1.9

-16.5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 수입 정책 및 유의사항

 

  ㅇ UV 네일 건조기(HS Code 84193900)의 수입관세는 무관세

 

  ㅇ 미국 식약청(FDA)은 UV 네일 건조 램프를 방사선 방출 제품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성능에 관한 기준 또는 규제는 없음.

 

  ㅇ 인증 요구사항으로는 미국 전파위원회의 FCC 인증 필요.

 

□ 시사점

 

  ㅇ UV 네일 건조기에 대한 뉴욕 주의 규제법안이 발효 될 경우 미국 내 타 지역에서도 해당 제품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국 시장의 전반적인 UV 네일 건조기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ㅇ UV 네일 건조기에 대한 규제 수립이 안전성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켜 유해하지 않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질 수 있음.

    - 안전하고 효과적인 적절한 강도의 전자기 방사선을 방출하도록 제품을 디자인하고 CE 인증 등 믿을만한 품질 인증을 받는 것이 중요

    - UV 네일 건조기를 대체 할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젤 네일 건조기 또는 네일 제품에 대한 수요가 생겨날 것으로 판단됨.

 

  ㅇ 미국 식약청이 UV 네일 건조기 사용시 자외선차단제 또는 자외선 차단용 장갑 사용을 권고함에 따라, 뉴욕 주 UV 네일 건조기 규제 발효 이후 네일업소의 자외선차단제 및 장갑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전망

    - 현재, 미국 네일업소에서 UV 네일 건조기 사용시 자외선차단제나 장갑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상황

    - UV 네일 건조기 사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규제가 발효 될 경우 네일 업소용 자외선차단제와 손끝이 뚫린 UV 네일 건조기용 장갑에 대한 새로운 시장이 형성 될 전망

 

UV 네일 건조기용 장갑

 

자료원: Amazon.com

 

 

 

자료원 : 뉴욕 주 UV 네일 건조기 규제안, 미주 중앙일보, The Skin Cancer Foundation, 미국 식약청(FDA), World Trade Atlas, Amazon.com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 미얀마 식품시장 들여다보기 lifecosnet 2018.04.24 22
56 2018년 이탈리아 화장품시장의 키워드, '자연화장품' lifecosnet 2018.04.24 16
55 미국 식품과 의약품 날짜표기법 lifecosnet 2018.04.24 21
54 헝가리 미용 및 화장품 시장 lifecosnet 2018.04.09 26
53 중저가 가방으로 스위스 시장 진출 lifecosnet 2018.04.09 19
52 한국의 알로에맛, 동유럽을 사로잡다 lifecosnet 2018.04.03 22
51 경북 농식품 수출 호조 지속... 아세안, 신흥시장으로 급부상 lifecosnet 2018.04.03 17
50 "사드 우려 걷힌 화장품, 2분기 턴어라운드" lifecosnet 2018.04.03 18
» 미국 뉴욕 주, UV 네일 건조기 규제 법안 가결 lifecosnet 2018.03.27 22
48 2018 덴마크 화장품 시장동향 lifecosnet 2018.03.27 35
47 수입화장품서 사용금지원료 '메틸렌블루' 검출…회수 lifecosnet 2018.03.26 14
46 춘추전국시대 中 화장품시장, 고급화 전략으로 온라인시장 공략해야 lifecosnet 2018.03.26 18
45 중국 보복관세 경고에 국제 돼지고기 20% 급락 lifecosnet 2018.03.26 21
44 폴란드, 안티스모그 마스크 생활필수품 되나 lifecosnet 2018.03.26 17
43 文대통령 베트남 경제사절단..식품업계 "K-푸드 속도낸다" lifecosnet 2018.03.23 24
42 쑥쑥 크고 있는 미국 스포츠영양식품시장 lifecosnet 2018.03.23 22
41 중국 화장품시장 진출 키워드: 고급화, 전자상거래 lifecosnet 2018.03.23 17
40 경북농업기술원, 터키에 한국형 버섯 병재배 시설 수출 lifecosnet 2018.03.21 16
39 대인니 종자 수출, 수입 추천에서 검역까지 유의 lifecosnet 2018.03.21 23
38 명태·고등어·갈치·오징어 유통비 52%…명태가 가장 높아 lifecosnet 2018.03.20 27

partners